★★★ 개념없는 캠핑족 어디까지 선을 넘을 것인가?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놀이터에 텐트를 널어 건조하는 사진이 네트즌들에 공개되어 공분을 사고 있다.

한 네티즌은 3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캠핑 민폐들 이건 선 넘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하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누군가 그네와 펜스 모서리를 묶어 펼쳐둔 텐트가 놀이터 그네 공간을 다 덮어버린 모습이 담겼다. 또한 미끄름틀에도 다른 텐트가 널려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해당 네티즌은 "애들은 어디서 노냐"며 개탄하였으며, 해당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들 또한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로 인해 일반적인 다수의 캠핑족들이 욕을 얻어듣는다.", "거실이 흙바닥 되는게 싫으니깐 저렇게 하는거다." 등 다양한 분노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개념없는 캠핑족들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사연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한 칸을 차지한 뒤 텐트를 설치해 건조하는 사진이 게시되어 공분을 산적이 있다.

또한 안산의 대부도 탄도항 주차장에서 한 일행이 장작으로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다 차량 멈춤턱 일부를 태웠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재가 되었다.

당시 제보자는 "안산 대부도 탄도항 주차장에서 어떤 사함들이 장작으로 불 피워 고기 먹다 구조물을 태웠으며 CCTV로 방화범을 잡아야 한다."며 사진을 공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개인 및 가족차원에서 즐길수 있는 캠핑이 늘어난 만큼 올바른 시민의식을 정립할 필요성이 촉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