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화장실서 아기 살해한 20대 산모 긴급체포

또한번 믿기지 않을만큼 분노게이지가 폭발할만한 일이 발생해 버렸네요.

모텔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질식시켜 살해한 20대 산모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 산모는 미혼으로 안양시 석수동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잔인하게 직식시켜 살해한 뒤 화장실 캐비닛 안에 방치했고 오후에 퇴실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죽은채로 방치된 아이는 오후 3시경에 모텔을 청소하던 청소부에 의해 발견되어 신고까지

이루어지게 된 것인데요.. 신고를 받은 안양만안경찰서는 CCTV를 통해 영아를 살해한 산모를 긴급체포

했다고 합니다.

산모는 거주지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아이를 키울 여력이 안되고 친부도 누구인지 모른다며 범행 동기를

밝혔는데요..

요즘은 복지가 잘 되어있어 아이를 탁아시설에 맡기기만 해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산모가 무슨

권리가 있다고 아이의 생존권을 앗아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최근들어 부모가 자식을 해하고, 자식이 부모를 해하는 반 인륜적인 범죄가 많이 자행되는것 같습니다.

여러 갈등 요소 중 주로 경제적 어려움이 주요 요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그래도 반 인륜적 범죄는

자행되어서는 안된다고 결연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안타까운 소식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