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자 7월 성적표 공개!!!

은행이자 7월 성적표 공개!!! 전북은행 1등

올해 상반기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권이 기준금리 인상기를 틈타 지나치게 금리 장사를

해왔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기 위해 대두되었던 방법이 바로

'예금과 대출 금리 차 비교 공시'인데요. 오늘(2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어떤 은행의 예대금 금리차가 가장 컸냐는 것인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연합회 웹사이트를 통해 은행들의 예대금리차를 비교해 알렸는데요.

 

○ 예대금리차?

예대금리차(예대마진)는 자금중개기관인 은행이 자금차입자로부터 수취하는 대출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예금금리간의 격차로서 은행수익의 본질적 원천이 된다. 예대금리차는 간단히 표현하면 대출금리(수입이자/대출금)에서 예금금리(지급이자/예수금)를 차감한 것으로, 분석목적에 따라 신규취급액 또는 잔액을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이와 유사한 개념인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은 예대업무 뿐만 아니라 유가증권투자에서 얻는 수익과 비용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수익성지표로 총이자 수익에서 총이자비용을 차감한 금액을 이자부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예대금리차는 예금과 대출시장의 경쟁도가 낮을수록, 은행의 위험기피성향이 강할수록, 대출취급에 따른 한계비용이 클수록, 신용위험이 높을수록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다음백과

 

19개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금리에서 예금금지를 뺀 가계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이네요.

 

이러한 은행권의 예대금리차 비교공시가 서민경제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겠지만,, 아무조록 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요즘 작은 희망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