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3회 예고편 (최강몬스터즈 VS 천안북일고 2차전)

요즘 월요일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최강야구!

지난 8월 22일 방영한 최강몬스터즈 VS 천안북일고 1차전에서 명품 투수전과 용암택의 등 선수들의 선전으로 2번째

콜드승을 보며, 전성기가 지난 레전드 선수들의 인간승리 드라마를 관전한 느낌이었어요.

1·2차때 입장권 열리자 마자 전 좌석 매진이 되었는데 8월 23일(화) 오전 11시 3차 외야 티켓도 전면 매진 되었네요..

다들 손이 얼마나 빠른지.. 굿즈라도 구매해서 월요일 경기보면서 입어야하나..

1차전 콜드패를 한 천안북일고에서 전의를 다지고 2차전을 준비했나봅니다.

1차전 타자들의 침묵과 다르게 투수 오주원으로부터 3루타를 얻어내고 있네요. 더불어 투수왕국답게 연이은 삼진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최강몬스터즈도 장난아닌 기량으로 1차전에 이은 명품 투수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부진으로 시달려온

이대은의 파이어볼이 살아나면서 네 타자나 삼진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단편적인 예고편만 가지고 승패를 추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최강몬스터즈가 지난 콜그패(충암고 2차전) 이후로 잊혀졌던

무엇인가를 다시금 상기하며 각성한것 같아서 그런지, 질것같지 않네요.

이번 예고편에서는 이전 상대들과 달리 최강몬스터즈가 밀리는 듯한 느낌을 많이주지는 안았는데요. 극적인 효과를 위한

제작진의 노림수였는지까지는 알 수가 없겠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방영 될 13회차가 한없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