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9개월 딸 유산 후 근황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일 진태현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박시은씨의 유산 후 쏟아진 위로에 대한 답을

전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답을 못 해 드려 죄송합니다. 좀 숨을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

하나 읽고 위로받겠습니다.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의 말은 전하였습니다.

 

진태현씨는 앞서 8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씨의 유산 소식을 전했는데요.

출산 3주를 앞두고 겪은 유산으로 인해 듣는이로 하여금 더욱 큰 안타까움이 되었습니다.

그는 "9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습니다.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습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일전에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몇 차례의 유산 끝에 얻은 아이인 만큼 그 소중함을 전했는데요

이러한 사실들을 접한 시청자들은 "믿기지 않는다.", "내 일처럼 마음이 아프다", "힘내시기를

바란다."등 안타까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진태현씨는 한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 더 값지게 살겠다고 약속한다면서 우리 아내와 떠난

아이를 위해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소식을 전해주십사 부탁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회복

하겠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두 분의 마음에 희망이 있고 위로가 있으며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